‘수학여행’ 이탈리아 학생들, BTS, ITZY 변신...장기자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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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이탈리아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내년 1월 1일 방송되는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 4회에서는 이탈리아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양보 없는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부산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K-고등학교를 체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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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 방송되는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 4회에서는 이탈리아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양보 없는 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부산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K-고등학교를 체험 중이다.
스튜디오 MC 개그맨 김성원이 직접 부산의 고등학교로 가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김성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개인기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게임 진행 중 추가 점수를 얻기 위한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김성원은 “루알디가 BTS(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들었는데”라면서 “BTS가 네 춤 보고 싶다고 나한테 연락이 왔어(?)”라고 운을 뗐다. 이에 루알디는 주저하지 않고 “’다이너마이트’ 출까요?”라고 말한 뒤 ‘춤신춤왕’다운 출중한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질 수 없는 ‘K팝 러버’ 자다가 있지(ITZY)의 ‘로코’(LOCO)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우주소녀 다영과 슈퍼주니어 은혁은 “진짜 잘한다”라며 놀라워했는데, 과연 자다의 K팝 커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뮤지션인 주세페는 기타 연주를 예고했다. 주세페는 “클래식 음악이 인기가 많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잘 들어주시길 바란다”라면서 ‘라 트라비아타’ 중 비올레타 아리아 선율 편곡을 연주했다.
감미로운 연주에 한국 학생들은 물론 이탈리아 친구들까지 감동시킨 가운데, 은혁은 “매력 발산 제대로 하고 가네”라고, 강승윤은 “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라며 감탄했다고 한다. 박은혜 역시 “소리도 되게 좋네요”라며 주세페의 연주에 빠져든 만큼, 과연 어떤 연주를 선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학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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