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버스기본요금으로 행복택시 이용 8개 마을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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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버스기본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지역에 3개 마을을 추가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은 2014년 시범 운영하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역은 8개 마을(357가구 608명)로 늘었다.
행복택시 운행은 농어촌버스 운행에서 소외된 지역, 도로 여건 등으로 버스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 군수가 인정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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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안면 노암1리·광덕1리·도당2리 등 3개 마을 추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버스기본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지역에 3개 마을을 추가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은 2014년 시범 운영하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증평읍 용강1리를 비롯해 증평읍 율2리·연탄1리·덕상1리와 도안면 노암3리 등 5개 마을(256가구 438명)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확대해 새해 1월1일부터 도안면 노암1리·광덕1리·도당2리 등 3개 마을(101가구 170명)을 추가했다.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역은 8개 마을(357가구 608명)로 늘었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 말까지 4년간이다.
행복택시 이용 횟수는 2018년 1325회, 2019년 2320회, 2020년 4264회, 2021년 5645회 등 꾸준히 늘고 있다.
행복택시 운행은 농어촌버스 운행에서 소외된 지역, 도로 여건 등으로 버스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 군수가 인정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초·중·고 학생은 행복택시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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