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3104명 확진, 2주째 감소 지속…1주 전보다 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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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31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30일) 6만5207명보다 2103명(3.2%), 1주일 전(24일) 6만6211명보다 3107명(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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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31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6만3037명, 해외유입 6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05만9451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30일) 6만5207명보다 2103명(3.2%), 1주일 전(24일) 6만6211명보다 3107명(4.7%) 감소했다.
최근 5주간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수는 '5만2850명(12월 3일)→6만2724명(12월 10일)→6만6914명(12월 17일)→6만6211명(12월 24일)→6만3104명(12월 31일)' 흐름을 보였다. 2주째 감소 중이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57명으로 전날(562명)보다 5명 줄었고, 14일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12월 25일~3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80명으로 직전주(12월 18일~24일) 528명보다 52명 증가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156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9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117일째 0.11%를 유지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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