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서지혜·이보희·정보석·최대철, 설정환 응징 나섰다 [N컷]

안태현 기자 2022. 12. 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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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 서지혜, 이보희, 정보석, 최대철이 설정환을 응징하기 위해 나선다.

31일 TV조선(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측은 조은강(서지혜 분)이 권태기(설정환 분)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권태기가 일하는 구청으로 양반숙(이보희 분), 조대봉(정보석 분), 조대근(최대철 분)이 쳐들어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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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빨간 풍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빨간 풍선' 서지혜, 이보희, 정보석, 최대철이 설정환을 응징하기 위해 나선다.

31일 TV조선(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측은 조은강(서지혜 분)이 권태기(설정환 분)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은강이 오직 결혼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고 버틴 남자친구 권태기에게 치졸하고 비열한 이별통보를 받고 충격적인 파국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권태기는 "빨가벗고 뛰어도 넌, 네 친구 발뒤꿈치에도 못 따라가"라면서 조은강에게 마지막까지 모멸감을 안기는 말을 던져 분노를 일으켰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권태기가 일하는 구청으로 양반숙(이보희 분), 조대봉(정보석 분), 조대근(최대철 분)이 쳐들어간 장면. 세 사람을 목격한 권태기는 이리저리 도망치지만 결국 포위망에 걸려든 채 양반숙에게 머리채가 잡힌다. 이에 더해 조대봉은 주먹을 휘두르고 조대근은 이를 말리는 등 난리법석 격한 아수라장이 펼쳐지는 것.

특히 가족들과 권태기의 뒤엉켜진 상태를 그저 바라보던 조은강이 엉망진창이 된 몰골의 권태기 앞에 우뚝 선 채 서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면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치명타를 입혔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서지혜, 이보희, 정보석, 최대철, 설정환 등 배우들의 차지고 맛깔나는 현실 연기가 정말 압권이었다"라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집중도와 몰입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이 제대로 터트린 명품 연기력과 폭발적인 열연을 2022년의 마지막 날 '빨간 풍선' 5회를 통해 확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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