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난 복받은 놈, 평생 재롱떨 것”…전국투어 마무리
가수 임창정이 공연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이 3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에서 임창정 2022 전국 투어 콘서트 ‘멀티버스’(MULTIVERSE) 부산 공연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서울 공연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멀티버스’ 서울 공연에서 임창정은 ‘임산타’로 변신해 다양한 캐릭터를 방출했다. ‘표정부자’ ‘발라드 신’ ‘춤 천재’ 등 녹슬지 않은 예능감과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모습이다.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가득 채운 무대 속 임창정의 모습은 당시의 생동감과 열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관객석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임창정의 모습 속에서 뭉클함도 느껴진다.
당시 임창정은 “계속해서 사랑받는 저는 정말 복 받은 놈”이라며 “계속 옆에서 노래하고 재롱을 떨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6월부터 약 6개월간 전주, 안양, 일산, 대구, 대전, 창원, 제주, 수원, 인천, 울산, 광주, 청주, 강릉, 서울까지 약 14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부산 공연에서 임창정은 2022년 한해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임창정은 그간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히트곡 부자 다운 명곡 메들리뿐 아니라 특급 입담, 퍼포먼스,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임창정표 프로듀스 101’ 등 다양한 코너가 있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창정 전국 투어는 이날 부산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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