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0일 1864명 확진…1주 전보다 1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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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금요일이었던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64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64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1만2347명(사망자 968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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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2년의 마지막 금요일이었던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64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64명이다. 하루 전보다 143명, 일주일 전보다 155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1561명(83.7%),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303명(16.3%)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071명, 충주 249명, 제천 128명, 음성 115명, 진천 88명, 영동 51명, 괴산 47명, 옥천 37명, 보은 34명, 증평 24명, 단양 20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졌다. 청주 확진자인 7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도내 968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1만2347명(사망자 968명 포함)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3명을 포함해 1만2515명이다.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7이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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