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일찍 잠드는 아이도 함께 즐기는 '2023 카운트다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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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해서 가족들과 자정에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없었던 아이들.
이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로즈는 "카운트다운 이후 아이들이 잠이 들면 부모도 12시에 평화롭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며 실제로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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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해서 가족들과 자정에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없었던 아이들.
이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뉴욕포스트는 두 아이의 엄마인 제이미 로즈(Jamie Rose)가 공개한 SNS 게시물을 소개했습니다.
로즈는 "아이들에게 멋진 옷을 입히고 31일 '저녁 8시'에 지난해 카운트다운 영상을 틀어 그들도 새해 카운트다운을 만끽할 수 있게 해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로즈는 "카운트다운 이후 아이들이 잠이 들면 부모도 12시에 평화롭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며 실제로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로즈의 아이들은 화려한 옷을 입고 맘껏 뛰면서 TV 속 숫자를 큰 소리로 외치며 카운트다운의 기쁨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로즈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파티에 갔는데, 12시면 소파나 파티 의자에서 잠이 들었다"면서 부모가 된 지금 자녀와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을 고안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로즈는 또 "첫째가 평소에는 탄산을 안 마시는데 이날만큼은 레모네이드를 마신다"며 귀여운 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60만을 돌파하고, 수백 명의 누리꾼에게 공감을 받아 '금주의 게시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올해 꼭 해봐야겠다. 아이도 함께하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방법이다", "나도 매년 이렇게 해왔는데, 이제 딸이 다 커서 안 속는다", "예전에 우리 부모님은 그냥 일찍 재워서 아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Jamie Rose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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