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성형無, 침만 흘리던 남자들” 증언…♥연정훈 끼 많아 걱정(손없는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2. 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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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을 향한 단골집 사장님 애정이 전파를 탔다.

12월 30일 방송된 TBC '손 없는 날'에서는 한가인의 과거 고향 단골집을 찾은 신동엽과 한가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의뢰인을 만나기에 앞서 한가인과 신동엽은 한가인이 학창시절부터 단골이었던 떡볶이 집을 찾았다.

신동엽은 "고친 데 하나 없이?"라고 연거푸 물었고 사장은 "걔는 고친 데 하나 없어. 그냥 예뻐. 모범생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한가인은 진짜 모범생이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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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가인을 향한 단골집 사장님 애정이 전파를 탔다.

12월 30일 방송된 TBC '손 없는 날'에서는 한가인의 과거 고향 단골집을 찾은 신동엽과 한가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의뢰인을 만나기에 앞서 한가인과 신동엽은 한가인이 학창시절부터 단골이었던 떡볶이 집을 찾았다.

신동엽은 “한가인 씨가 여기 남자친구랑 잘 왔다고 하는데?”, “한가인 씨가 고등학생 때 남자친구랑 왔던가?”라며 떠보았다.

사장은 “걔는 공부 열심히 해. 어렸을 때부터 하나 없었지”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고친 데 하나 없이?”라고 연거푸 물었고 사장은 “걔는 고친 데 하나 없어. 그냥 예뻐. 모범생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한가인은 진짜 모범생이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또 사장은 "연정훈이랑 결혼했을 때 염정훈이 끼가 있는 사람인데 한가인 속 썩일까 걱정했었다"며 "근데 이제 와서 보면 시집을 잘 갔다. 내 놨으면 다른 사람이 채 갈텐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남자들이 한가인에게 감히 접근을 못했다. 침만 질질 흘렸다"며 "한가인이 TV에 나온 걸 보는데 너무 넉살이 좋더라. 원래 안 그랬는데, 가인이가 40대가 되더니 저렇게 이야기할 수 있나 싶더라"고 한가인을 칭찬했다.

한편 '손 없는 날'은 사연이 있는 이들을 찾아가 이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손 없는 날'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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