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받아도 인정..오늘(31일) '2022 SBS 연기대상' 트로피 주인공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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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올해 화제의 드라마를 다수 만들어내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냈다.
'2022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5분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세정, 안효섭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한편, '2022 SBS 연기대상'은 오늘(31일) 오후 8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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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SBS는 올해 화제의 드라마를 다수 만들어내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냈다. 연말을 맞아 영예의 대상과 함께 누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2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5분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김세정, 안효섭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이날 ‘2022 SBS 연기대상’은 박진영과 라이징스타 배우들의 콜라보, 장기하의 축하무대, 메이트리의 아카펠라 공연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레드카펫 행사도 2년만에 재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JYP’ 박진영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라이징스타는 김현진, 려운, 이진혁, 한수아 등으로, 이들은 반전 실력을 선보인다고 해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SBS 드라마는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배우들이 활약하며 10%대 시청률을 유지했고, 대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남길, 이준기, 서현진, 남궁민, 김래원 등 여러 배우가 열띤 활약상을 펼치며 누가 받아도 이해될 만큼 접전이 펼쳐졌다.
유력 후보로는 SBS 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한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이끈 남궁민이다. 남궁민은 자체 최고 15.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잦은 결방에도 불구하고 서사와 결말이 완벽한 ‘용두용미’ 드라마의 정석으로 연기를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다만 남궁민의 수상이 확실치않은 이유는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김남길,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등 만만찮은 후보들이 올해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
김남길은 프로파일러로 변신해 극을 이끌며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고, 이준기는 회귀한 검사로 분해 부패와 싸우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였다. 서현진 역시 순수하고 선했던 과거와 독한 성공을 좇다가 갈피를 잃어버린 현재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렀다. 김래원 역시 시즌2까지 이어지는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미친개라고 불리는 경찰의 모습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탄탄한 대상 후보들의 경쟁 뿐만 아니라 베스트 커플 후보도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김민규♥︎설인아를 비롯해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임수향♥︎신동욱, ‘치얼업’ 한지현♥︎배인혁까지 팬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각축전이 이어지고 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사내맞선’, ‘왜 오수재인가’, ‘우리는 오늘부터’, ‘오늘의 웹툰’, ’천원짜리 변호사’, ‘치얼업’, ’소방서 옆 경찰서’까지 다양한 작품이 SBS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어떤 배우와 제작진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2 SBS 연기대상’은 오늘(31일) 오후 8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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