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용산' 장학관, 상반기 입주생 모집...1인실도 개관

한국마사회 장학관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보증금 10만원, 월 이용료 15만원의 합리적인 이용료로 최적의 입지와 시설에 입주할수 있다. 이번 모집부터 1인실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3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에 들어간다. 장학관은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다.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다. 2023년에는 2인실 외에도 1인실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원, 1인실은 1개월 24만원.

한국마사회 장학관 독서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합리적인 이용료에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은 장학 시설이다. 내부 인프라 역시 최고의 시설이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2023년 1월 3일(화)부터 1월 18일(수)까지다.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