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교비 횡령 혐의'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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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교비 약 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최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언론사 직원을 동양대 총무과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교비 8000만원을 급여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4월 경찰이 최 전 총장을 송치하면서 적용한 고문서 허위매입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선 증거 불층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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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교비 약 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최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언론사 직원을 동양대 총무과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교비 8000만원을 급여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다. 그는 재임 당시 법인 회비 16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쓴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 4월 경찰이 최 전 총장을 송치하면서 적용한 고문서 허위매입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선 증거 불층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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