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교비 횡령 혐의' 불구속 기소

이성덕 기자 2022. 12. 31.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교비 약 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최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언론사 직원을 동양대 총무과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교비 8000만원을 급여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4월 경찰이 최 전 총장을 송치하면서 적용한 고문서 허위매입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선 증거 불층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News1 DB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교비 약 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최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언론사 직원을 동양대 총무과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교비 8000만원을 급여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다. 그는 재임 당시 법인 회비 1600만원을 다른 용도로 쓴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 4월 경찰이 최 전 총장을 송치하면서 적용한 고문서 허위매입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선 증거 불층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