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쿠키 굽는 ‘사내’로 변신…우여곡절 요리기

이선명 기자 2022. 12. 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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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쿠키 요리하는 사내로 변신
가수 정동원이 미니 앨범 ‘사내’ 활동 일환으로 요리하는 남자로 변신해 팬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소속사 제공



가수 정동원이 ‘요리왕’으로 돌아왔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복귀 콘텐츠 ‘요리왕 정사내’를 공개했다.

‘요리왕 정사내’는 앞서 공개된 ‘신입사원정사내’와 ‘손재주 좋은 정사내’를 이어 공개된 영상 콘텐츠로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앨범 ‘사내’ 홍보를 위해 제작됐다. ‘정사내’ 시리즈에서 정동원은 가지각색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동원은 이번 콘텐츠에서 요리에 도전했다. 정동원은 “사내라면 요리도 잘해야 한다”며 “사내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쿠키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레시피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팬들에게 설명하며 쿠키를 반죽했다.

요리 과정에서 정동원은 자신이 만든 유행어를 이용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는가 하면, 장난스럽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공유했다.

쿠키 만들기가 뜻대로 되지 않자 정동원은 당황한 모습을 내비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끝내 요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오늘 요리 잘하는 정사내가 쿠키를 만들어 봤는데 여러분도 정사내의 방법으로 쿠키를 만들어 맛있게 드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앨범 ‘사내’의 타이틀 곡 ‘뱃놀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공연,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음악회’를 앞두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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