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경영혁신·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확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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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31일 올해 선도적인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친환경 개발사업'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아파트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설계공모대전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에서 최수우 작품상을,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은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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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1일 올해 선도적인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친환경 개발사업'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아파트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설계공모대전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에서 최수우 작품상을,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은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전문기관 및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보호종료청소년과 주거빈곤아동 등의 주거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은 친환경 줍깅,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등을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대구시의 미래 50년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 경영이익 150억원을 배정하고 예산 신속집행율 97%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사는 내년에 주거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입주민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 등 강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해 '1사1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개발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 계층이 없도록 주거 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시민 행복을 위해 ESG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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