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더듬어서 미안해요” 6세 금쪽이 딸 속마음에 눈물바다(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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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금쪽이의 마음이 눈물 바다를 이끌었다.
특히 금쪽이는 '친구하자'는 캐릭터의 제안에 말을 더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금쪽이는 엄마, 아빠를 향해 "제가 말 더듬어서 미안해요. 슬퍼하지 마 엄마 아빠"라고 말해 금쪽이 부모의 마음을 울렸다.
이에 금쪽이의 아빠는 "내가 걱정할 아이가 아닌 거 같다. 나보다 더 어른인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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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6살 금쪽이의 마음이 눈물 바다를 이끌었다.
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숨이 가쁜 듯 헐떡이며 말을 더듬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특히 금쪽이는 '친구하자'는 캐릭터의 제안에 말을 더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말하기가 조금 불편하냐'는 질문에 금쪽이는 더듬으며 "내가 좀 말하는 걸 모른다"고 답했다. 또 금쪽이는 "친구들은 말 잘하는데, 나는 말을 더듬는다"며 자신이 말을 더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드러냈다.
이어 실수하는 게 무서운지 묻자 “실수하는 게 제일 싫어”라고 하며 “말하면 사람들 표정이 달라지니까 생각을 많이 하고 말해”라고 해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금쪽이는 엄마, 아빠를 향해 “제가 말 더듬어서 미안해요. 슬퍼하지 마 엄마 아빠”라고 말해 금쪽이 부모의 마음을 울렸다.
신애라는 “실수하는 걸 제일 싫어한다는 금쪽이가 엄마, 아빠가 슬퍼한다는 걸 알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걸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금쪽이 엄마, 아빠의 심정을 물었다.
이에 금쪽이의 아빠는 “내가 걱정할 아이가 아닌 거 같다. 나보다 더 어른인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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