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말더듬 진단 “음성 틱과 달라, 인구의 5% 겪는다”(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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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갑자기 더듬기 시작한 6세 금쪽이의 사연에 오은영이 진단에 나섰다.
오은영 박사는 "(틱 증세가) 갑자기 생길 수는 있다. 금쪽이처럼 숨을 몰아쉬는 틱도 있다"며 "근데 금쪽이는 말을 할 때만 증상을 보인다"고 틱이 아닐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쪽이는 말하고 읽을 때도 말더듬는 증상을 보였고 오은영은 "모든 증상이 보인다. 금쪽이는 '말더듬'이 맞다"며 "말더듬에서 탈출하려는 행동으로 숨을 들이쉬고 헐떡이거나 호흡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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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말을 갑자기 더듬기 시작한 6세 금쪽이의 사연에 오은영이 진단에 나섰다.
12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숨이 가쁜 듯 헐떡이며 말을 더듬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한 달 전부터 시작이 됐고 코로나 시기에 단축 근무를 하며 4시에 하원을 시키다가 단축 근무가 끝나면서 7시에 아빠가 하원을 시킨다. 그 이후부터 증상이 시작됐다”고 하며 “말을 잘했던 아이라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MC 신애라는 "처음 볼 땐 장난인 줄 알았는데 숨이 가쁜 것처럼 얘기를 한다"며 걱정했다.
금쪽이의 증상을 본 MC 정형돈은 "음성 틱 증세가 아니냐"고 물었다. 오은영 박사는 "(틱 증세가) 갑자기 생길 수는 있다. 금쪽이처럼 숨을 몰아쉬는 틱도 있다"며 "근데 금쪽이는 말을 할 때만 증상을 보인다"고 틱이 아닐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오은영은 아이에 대해 '말더듬'이라 진단하면서 "이 증상은 만 2세에서 만 6세 사이에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보통 평생에 걸쳐 '말더듬'을 경험한 사람은 인구의 5%이고, 지금 말더듬을 겪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1%로 100명 중 한 명은 말을 더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을 더듬는 게 3개월 이상 지속될 때나 생활 속에 불편함이 있을 때 전문가의 도움을 빨리 받고 조기진단을 받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쪽이는 말하고 읽을 때도 말더듬는 증상을 보였고 오은영은 "모든 증상이 보인다. 금쪽이는 '말더듬'이 맞다"며 "말더듬에서 탈출하려는 행동으로 숨을 들이쉬고 헐떡이거나 호흡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말더듬는 심리적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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