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었다" 이종석 대상→'금수저'·'빅마우스' 4관왕(2022 MBC 연기대상)[종합]

김보라 2022. 12. 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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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종석이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금수저'와 '빅마우스'가 각각 4관왕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진행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은 드라마 '빅마우스'로 올해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종석이 출연한 '빅마우스'는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드라마상, 여자 최우수연기상(미니 시리즈 부문), 베스트 커플상까지 4개 트로피를 가져갔다.

앞서 그는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더블유'로 연기대상을 차지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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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종석이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금수저’와 ‘빅마우스’가 각각 4관왕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진행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은 드라마 ‘빅마우스’로 올해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종석이 출연한 ‘빅마우스’는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드라마상, 여자 최우수연기상(미니 시리즈 부문), 베스트 커플상까지 4개 트로피를 가져갔다.

호명 후 무대에 오른 이종석은 “발표 전까지 정말 떨려서 죽을 뻔했다”면서 “20대에도 받았었는데 그때는 이 상의 무게를 느끼지 못 했었다. 전보다 더 큰 책임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더블유’로 연기대상을 차지했던 바. 이번이 6년 만의 수상이다. 이에 이종석은 “30대가 돼서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인사드렸는데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굉장히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금수저’ 역시 이날 4관왕을 올렸다. 먼저 배우 이종원과 연우가 각각 남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종원은 “제게는 올해 ‘금수저’가 가장 컸다”며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우도 “‘금수저’를 욕심내서 잘하고 싶었다”며 “잘하고 싶은 마음을 확신으로 바꿔주신 감독님 감사하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배우들,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베스트 캐릭터상을 차지한 ‘금수저’의 최원영은 최원영은 “이 영광이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안다. 함께 드라마를 빛내줘서 제가 잠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원영은 “제가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아내 심이영, 두 딸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인사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금수저’의 육성재는 “‘금수저’ 팀 너무 감사하다. 최우수상은 최고로 우수한 상인데 앞으로도 최고의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또한 비투비 멤버들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남자 신인상=이종원(‘금수저’)

여자 신인상=연우(‘금수저’), 김민주(‘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남자 조연상=이창훈(‘트레이서’)

여자 조연상=예수정(‘멧돼지사냥’)

남자 우수 연기상[일일&단막드라마]=서하준(‘비밀의 집’)

여자 우수 연기상[일일&단막드라마]=최수영(‘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남자 우수 연기상[미니 시리즈]=김영대(‘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

여자 우수 연기상[미니 시리즈]=박주현(‘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 혜리(‘일당백집사’)

남자 최우수연기상[일일&단막 드라마]=박호산(‘멧돼지사냥’)

여자 최우수연기상[일일&단막 드라마]=이승연(‘비밀의 집’)

남자 최우수연기상[미니 시리즈]=육성재(‘금수저’)

여자 최우수연기상[미니 시리즈]=윤아(‘빅마우스’)

베스트 커플상=이종석·윤아(‘빅마우스’)

베스트 캐릭터상=최원영(‘금수저’)

올해의 드라마상=‘빅마우스’

대상=이종석(‘빅마우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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