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간다… 연봉 2700억원에 '알 나스르'로 이적

박찬규 기자 2022. 12. 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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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간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FC로 이적한다.

호날두는 성명을 통해 "유럽 축구에서 승리하며 쌓아올린 모든 경험을 아시아에서 공유할 적기"라며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합류하고 그들과 함께 클럽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알 나스르는 과거 2019~2020년 이천수가 뛴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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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사우디 클럽 알 나스르FC로 이적한다. /사진=로이터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간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FC로 이적한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2억유로(약 2699억8000만원) 이상을 받고 2025년 6월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 나스르는 이날 공식 SNS계정을 통해 해당 소식을 알렸다.

호날두는 성명을 통해 "유럽 축구에서 승리하며 쌓아올린 모든 경험을 아시아에서 공유할 적기"라며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합류하고 그들과 함께 클럽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알 나스르는 과거 2019~2020년 이천수가 뛴 클럽이다. 이후 2012년 김병석(37·안산), 2020년 김진수(30·전북현대)도 활동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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