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 한마디] '어설픈 손질'의 북한말은?
최유찬 2022. 12. 31. 08:19
오늘의 북한말은 '어설픈 손질'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홍서현/겨레말큰사전 과장] "꼼꼼하지 못하고 어설픈 손질을 가리켜 북한에서는 '얼어 있는 손질'이라는 뜻으로 '언손질'이라는 단어가 쓰입니다. 북한의 한 소설에는 '남의 집 일하듯 언손질을 하지 말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최유찬 기자(yuch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unity/6441225_291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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