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하윤수 부산교육감 "공교육 본연의 책무성 이행"

김재홍 2022. 12. 3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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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6개월간 여러분과 함께 부산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기에 어느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새해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꿈이 제대로 영글 수 있도록 교육가족 여러분이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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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의 힘찬 기운에 힘입어 원하시는 대로 다 성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민선 제5대 부산교육은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6개월간 여러분과 함께 부산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기에 어느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2023년 올 한 해는 '인성 기반 학력 신장'의 원년 그리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과 '공정한 기회를 보장할 교육복지'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2023년 부산교육은 총 5대 영역 20대 과제를 본격 추진합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배워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 신장 시스템을 확립하여 공교육 본연의 책무성을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육감 소통공감실'의 문을 활짝 열고 열린 교육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새해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꿈이 제대로 영글 수 있도록 교육가족 여러분이 저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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