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자리 정책, 전국적 성과…'청년일자리'는 5년 연속 최다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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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과시하고 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경북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PRIDE기업CEO협회가 각각 청년 고용촉진 부문에서 국무총리, 장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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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과시하고 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경북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PRIDE기업CEO협회가 각각 청년 고용촉진 부문에서 국무총리, 장관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올해 지역혁신 프로젝트에서 800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서도 1720명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이들 사업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 사업에서 '경북 청년인재스쿨', '스마트산단 산업과제 추진 전문연구인재 양성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전국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도 경북도는 광역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서 경북도는 올해 청년 일자리 4100개를 창출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6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5년 연속 전국 최다 국비 확보를 기록했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생활경제권 중심의 일자리 전략에 일자리 지도(메뉴판)를 추가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는 먹거리는 일자리"라며 "경북도가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사령관으로서 매년 목표 달성과 함께 지자체 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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