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18일째 700만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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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8일째 7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8일 차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714만34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4일 개봉 이후 7일만에 300만을, 12일만에 500만을, 14일만에 600만을, 18일만에 7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남다른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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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8일째 7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8일 차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714만34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아바타'(2009)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4일 개봉 이후 7일만에 300만을, 12일만에 500만을, 14일만에 600만을, 18일만에 7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남다른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개봉 14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3011만 달러(약 1조 3051억 원)를 기록한 바, 이후 써내려갈 기록에도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2위는 '영웅'으로 이날 1046개 스크린에서 12만841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28만2360명을 달성했다. 3위는 '젠틀맨'으로 이날 728개 스크린에서 3만35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11만3191명으로 집계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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