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700만 관객 돌파, 새해 천만 가나..3시간 12분 이겨내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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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제임스 카메론 |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외)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2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8일 차인 31일 오전 7시 기준 7,14만 347명의 누적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뜨거운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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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감독: 제임스 카메론 |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외)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2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8일 차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단독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8일 차인 31일 오전 7시 기준 7,14만 347명의 누적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뜨거운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주 새로운 개봉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또한 놓치지 않고 있어 새해에도 이 같은 흥행 레이스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닝타임이 무려 192분(3시간 12분)이라는 점이 흥행에 불안 요소로 꼽혔지만 큰 리스크가 되지는 않은 분위기다. 스토리 측 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가족이랑 보기 좋은 영화', '엄청난 영상미가 내용의 단점을 압도하는 영화' 등의 평이 많다. 연말 연시 가장 볼 만한 가족영화란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아바타:물의 길'이 새해 1000만 영화에 등극할 지도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아바타: 물의 길'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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