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인터내셔날, 가구피팅용 하드웨어 유통·AS 지원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2022. 12.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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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공세동에 있는 우보인터내셔날(대표 김지훈)은 가구 피팅(Fitting)용 제품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 세계 가구회사에 가구용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오스트리아 블룸(Blum)사의 한국 단독 에이전트로 지난 35년간 제품의 유통 및 애프터서비스(AS)를 책임·지원하고 있다.

블룸은 세계적인 거의 모든 주방가구사들이 사용할 만큼 가구 피팅의 혁신을 일궈내며 세계 최고 브랜드로 올라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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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우보인터내셔날 / 사진제공=우보인터내셔날
[서울경제]

경기도 용인시 공세동에 있는 우보인터내셔날(대표 김지훈)은 가구 피팅(Fitting)용 제품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 세계 가구회사에 가구용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오스트리아 블룸(Blum)사의 한국 단독 에이전트로 지난 35년간 제품의 유통 및 애프터서비스(AS)를 책임·지원하고 있다.

블룸은 세계적인 거의 모든 주방가구사들이 사용할 만큼 가구 피팅의 혁신을 일궈내며 세계 최고 브랜드로 올라선 기업이다.

블룸 제품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우보인터내셔날은 지역별로 우보브랜드샵과 우보딜러, 우보스튜디오를 편성·운영·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경첩과 서랍재, 플랩용 하드웨어 등을 판매하며 AS를 지원하고 있다.

가구 업계와 소비자의 인식 변화는 가구를 단순한 수납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규모와 품질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블룸의 제품은 국내 주방용 가구사와 일반 가구회사들의 최고급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추세다.

소비자들 역시 가구 선택의 중요 기준으로 하드웨어의 신뢰도, 즉 블룸의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여기에는 블룸의 품질경쟁력 못지않게 우보인터내셔날의 노력도 한몫했다. 일반 소비자와 가구회사 관계자들이 블룸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보브랜드샵을 통한 지역거점을 활성화시키고 있어서다.

특히 35시간 근무제 실현, 사무·물류 구분 없이 면담을 통한 부서 이동 등 인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연말이면 전직원에게 동일한 인센티브를 적용해 순이익을 나누고, 사회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의 실천에도 앞장선다. 인재를 소중히 여길 때 고객에게도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경영철학 때문이다.

김지훈 우보인터내셔날 대표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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