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이색 협업 굿즈로 MZ세대 겨냥

김동현 기자 2022. 12.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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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가 연말 시즌을 맞아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 굿즈를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다이어리와 캘린더에 소장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표현하기 위해 유명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이색 협업, 한정판 에디션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뭉친 제품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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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식음료업계가 연말 시즌을 맞아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 굿즈를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다이어리와 캘린더에 소장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표현하기 위해 유명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이색 협업, 한정판 에디션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뭉친 제품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일러스트레이터 버비와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굿즈 패키지는 2023년 캘린더와 다이어리 2종으로 선보인다.

이디야는 아트디렌터 차인철의 인치인치인치와 협업해 '2023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를 출시했다.

2023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는 다이어리와 캘린더 블랭킷 등 실용성 높은 3종으로 구성됐다. 이디아커피의 메인 슬로건인 'Always beside you'를 타이포그래피를 표지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탐앤탐스는 김기연 작가와 협업해 '2023년 탐앤탐스 캘린더 키트'를 출시했다.

2023년 탐앤탐스 캘린더 키트는 노트와 탁상 달력 그리고 이를 담는 케이스로 구성돼 있다. 예술 문화 프로젝트에 당선된 김기연 작가(LOOKANDRAW)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생분해성 사탕수수 종이로 제작돼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녹여냈다.

업계 관계자는 "사은품 하나라도 소장 가치가 높아지는 특별한 굿즈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유명 작가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굿즈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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