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수비수,멀티자책골 실화?" 갈길 바쁜 리버풀,레스터에 2대1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상대 수비수의 어이없는 '멀티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리버풀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레스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1-1, 7분 만인 전반 45분 또다시 파스의 자책골이 터졌다.
결국 후반 양 팀 모두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리버풀이 2대1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이 상대 수비수의 어이없는 '멀티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리버풀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레스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나온 3골 모두 레스트시티 선수가 넣은 것이었다.
전반 4분 레스터시티 키에넌 듀스버리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수비를 제치고 맞은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8분 벨기에 출신 수비수 바우트 파스의 첫 자책골이 나왔다. 골대 앞에서 몸을 던져 공을 걷어내려는 과정에서 굴절된 볼이 골망으로 빨려들었다. 1-1, 7분 만인 전반 45분 또다시 파스의 자책골이 터졌다. 다윈 누녜스가 1대1 찬스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고 이를 걷어내려던 파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후반 양 팀 모두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리버풀이 2대1로 이겼다.
리버풀은 이날 행운의 승리에 힘입어 4연승을 달렸다. 6위를 유지했지만 8승4무4패, 승점 28점으로 승점 29점의 맨유를 1점 차로 추격하며 후반기 우승권 도전의 불씨를 바짝 당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김구라 “재혼한 아내와 별거한다는 기사..”
- '50억 재력가' 정숙, 방송 이후 '대소변 테러'까지 당했다고? 일상 '완전 붕괴'에 쎈 언니들 '육두문자' 외쳐
- 배성재 사기꾼 의혹 제기..일부 인정
- 박재현 “'서프라이즈' 출연료 100만원도 안돼...딸은 심장병 투병 중”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