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치매 적정성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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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88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등 4개 지표와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등 5개 모니터링 지표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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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치매환자에 우수 의료서비스 제공 입증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88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등 4개 지표와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등 5개 모니터링 지표 등을 평가했다.
구미차병원은 889곳의 전체 평균 점수(72.9점)와 종합병원 평균(84.8점)을 크게 웃도는 90점을 획득했다.
치매는 퇴행성 질환으로 기억 장애, 언어 장애, 사고력 장애, 인격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다.
유완식 병원장은 "초기 치매 환자의 진료는 전문성을 갖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치매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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