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결국 사우디 알 나스르로. 1년 2천6백억, 7년 총액 1조8천억원

이신재 2022. 12. 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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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을 체결했다.

31인 알 나스르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연간 1억 7천 3백만 파운드(한화 약 2천 5백 89억원)에 7년 총액 12억 파운드(1조 8천 2백 75억원)의 역대 최고 연봉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는 "다른 리그와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알 나스르가 가진 비전은 매우 고무적이다. 팀 동료들과 함께 침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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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을 체결했다.
알 나스로로 이적한 호날두(사진=인스타그램)

31인 알 나스르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연간 1억 7천 3백만 파운드(한화 약 2천 5백 89억원)에 7년 총액 12억 파운드(1조 8천 2백 75억원)의 역대 최고 연봉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는 “다른 리그와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알 나스르가 가진 비전은 매우 고무적이다. 팀 동료들과 함께 침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와의 동행은 우리 클럽 뿐 아니라 우리 리그, 국가 및 미래 세대, 소년 소녀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 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포루투갈 국가대표인 호날두는 지난 달 맨세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끝내며 자유 계약 선수로 남아있었다. 월드컵 대회 때 중동 국가와의 계약설이 퍼졌으나 당시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알 나스르는 현재 개막 19경기에서 7승을 올리며 사우디 프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는 일정 기간 훈련을 한 후 팀에 합류할 계획인데 그의 마지막 경기는 포루투갈이 패한 카타르 월드컵 준준결승 모로코 전이었다.(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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