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아널드, “우리 리버풀 선수단은 현실주의자들…기적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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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24)가 우승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리버풀 FC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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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24)가 우승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리버풀 FC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4연승을 달렸고 레스터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던 리버풀이었다. 하지만 점차 승점을 쌓아가며, 4위와 승점 단 2점 차로 따라붙었다. 1위 아스널 FC와 격차는 한 경기 덜한 상황에서 승점 12점이다. 최대 승점 15점 차이로 볼 수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알렉산더 아널드는 이런 상황에 대해 "물론 시즌에 들어갈 때는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또 적어도 우승 경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죠. 직전 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를 마지막 날까지 몰아붙였던 것처럼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현실주의자들입니다. 지금 상황을 볼 때, 우리는 아스날보다 15점 밀려 있고, 그래서 (우승을 위해서는 우리가 잘 하면서) 기적을 바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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