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리에A 정상급 MF, 토트넘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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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프랭크 케시에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케시에 영입을 계획 중이다. 예상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0억원)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시에 이적료로 1,3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
케시에 영입을 통해 토트넘은 중원에 더욱 힘을 주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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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프랭크 케시에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케시에 영입을 계획 중이다. 예상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0억원)다"라고 전했다.
사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케시에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그러나 영입이 무산됐고 어쩔 수 없이 이브 비수마를 데려왔다. 그러나 비수마의 활약도가 생각보다 좋지 않자 토트넘은 다시 케시에로 눈을 돌렸다.
마침 케시에는 AC밀란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이후 기회를 받지 못하며 전력 외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 한때 세리에A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의 케시에는 예전과 같지 않다.
이적료도 상당히 저렴하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시에 이적료로 1,3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 케시에 영입을 통해 토트넘은 중원에 더욱 힘을 주겠다는 거다. 최근 토트넘은 가뜩이나 스쿼드 뎁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에게 쏠리는 체력 부하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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