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 '신유미, 차야다 작가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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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부산에서 나고 자란 두 명의 떠오르는 그림책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행사인 '신유미, 차야다 작가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도서관 '시민에게 원화의 맛을, 그림책의 맛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전시·공연·강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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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부산에서 나고 자란 두 명의 떠오르는 그림책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행사인 '신유미, 차야다 작가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도서관 '시민에게 원화의 맛을, 그림책의 맛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전시·공연·강연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동안 금샘갤러리에서는 그림책 작가 2인전의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신유미 작가의 '새, 하늘 너머 묵묵히', 차야다 작가의 '일상 속 보물'을 주제로 그림책의 원화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시 공간 속에서 그림책의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연주 및 북토크 행사가 1월 14일 오후 3시와 28일 오전 10시 30분에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금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전이 주민들이 그림책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그림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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