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정관도서관, '북큐레이션의 맛' 운영

이동민 기자 2022. 12. 31.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내년 1월 5일부터 29일까지 정관읍 정관도서관에서 '시민에게 원화의 맛을, 그림책의 맛을: 책 씹어먹는 시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중 세 번째인 북큐레이션의 맛을 맡은 정관도서관은 5일부터 29일까지 1층 로비에서 글로연출판사의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 관련 그림책 전시를, 15일에는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저자 지은 작가와의 북토크, 18일에는 오승현 글로연출판사 대표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시 기장군 정관도서관 전경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내년 1월 5일부터 29일까지 정관읍 정관도서관에서 '시민에게 원화의 맛을, 그림책의 맛을: 책 씹어먹는 시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자가 예술 분야의 집합체인 그림책을 다양한 각도로 체험해보는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그림책의 맛, 원화의 맛 ▲북토크의 맛 ▲ 북큐레이션의 맛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세 번째인 북큐레이션의 맛을 맡은 정관도서관은 5일부터 29일까지 1층 로비에서 글로연출판사의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 관련 그림책 전시를, 15일에는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저자 지은 작가와의 북토크, 18일에는 오승현 글로연출판사 대표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 접수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