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프리뷰] ‘가요대제전’ 오늘(31일) 개최…송가인→마마무·아이들 총출동

‘가요대제전’ 포스터. 제공| MBC

‘가요대제전’이 오늘(31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8시 40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이 열린다. MC는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가 맡는다.

올해 ‘가요대제전’의 주제는 ‘위드 러브’다. 음악과 사랑의 힘으로 하나되자는 의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음악으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놀라운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조수미,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영탁, 10CM, 송가인, 마마무, 아린(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문빈&산하, 엔시티127, 엔시티드림, SF9 유태양,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 있지, 빅나티, 정동원, 비오, 위아이 김요한, 에스파, 빌리, 아이브, 케플러, 최예나, 엔믹스, 템페스트, 클라씨 등 37개 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진들은 다양한 컬레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는 만큼 토끼띠 걸그룹 멤버들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최예나, 오마이걸 아린, 위키미키 최유정, (여자) 아이들 우기, 츄가 함께 꾸밀 스페셜 무대가 뭘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뿐 아니라 템페스트와 케플러가 ‘스템플러’를 결성해 무대를 꾸미고, 문빈&산하는 위아이 김요한, SF9 유태양과 함께 ‘끝사랑즈’를 결성해 컬레버레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NCT 태일과 윤하, 이무진과 (여자) 아이들 미연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클라씨는 장성규와 함께 코요태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임윤아, 이준호가 MC를 맡는 가운데 두 사람이 또 다시 커플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두 사람은 카밀라 카메요, 숀 멘데스의 ‘세뇨리타’로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가요대제전’ 개최 이후에도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