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북의 기술 고문 선임, 첼시 UCL 우승 견인 ‘디 마테오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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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를 기술 고문으로 낙점했다.
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31일 "전북이 디 마테오를 기술 고문으로 선임한다"고 귀띔했다.
전북의 디 마테오 기술 고문 선임은 박지성 디렉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됐다.
디 마테오 기술 고문은 오는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치러지는 전북의 전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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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를 기술 고문으로 낙점했다.
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31일 “전북이 디 마테오를 기술 고문으로 선임한다”고 귀띔했다.
전북은 김상식 감독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코칭 스태프 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 고문(테크니컬 어드바이저) 선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지성 디렉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했고 디 마테오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디 마테오는 취리히, 라치오, 첼시 등에서 선수 커리어를 쌓았다. 이탈리아 대표팀 경력도 있다.
화려한 지도자 경력도 있다. 2011/12시즌 첼시의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아스톤 빌라, 샬케 등을 지휘하면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다.
전북의 디 마테오 기술 고문 선임은 박지성 디렉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됐다.
디 마테오 기술 고문은 오는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치러지는 전북의 전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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