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수사 받던 빗썸 관계사 임원 ‘극단 선택’

김현주 2022. 12. 31.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관계사 임원이 30일 숨졌다.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빗썸 관계사 비덴트의 부사장 박모 씨가 서울 동작구 자택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박씨에 대한 검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택 앞서 숨진 채 발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관계사 임원이 30일 숨졌다.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빗썸 관계사 비덴트의 부사장 박모 씨가 서울 동작구 자택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박씨에 대한 검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