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년 만에 제야행사 및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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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발생 후 3년간 취소한 새해 맞이 행사를 재개한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70만 천안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해맞이 행사에서 성성호수를 바라보며 2023년 힘찬 출발과 새로운 소망을 꿈꾸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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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청 봉서홀 앞 제야행사,,,1일 성성호수공원서 해맞이 행사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발생 후 3년간 취소한 새해 맞이 행사를 재개한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0분 부터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매년 태조산 정상에서 진행돼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지만 2023년 행사는 천안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르는 성성호수공원에서 실시한다.
일출 전에는 천안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천안시립풍물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본행사는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 희망 염원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해맞이 현장 인터뷰와 카운트 다운, 신년 희망 퍼포먼스 ‘박 터뜨리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소원 성취문 작성하기와 해맞이 기념 포토존 운영, 해맞이 행운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31일에는 천안문화재단 주관으로 ‘행복으로 껑충! 건강으로 껑충! 소망으로 껑충! 2023 새해맞이·2022 제야행사’도 열린다.
오후 10시 30분부터 천안시청 봉서홀 앞 주차장에서 열리는 행사는제야 음악회, 신년 카운트다운, 축하 불꽃쇼로 2023년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은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70만 천안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해맞이 행사에서 성성호수를 바라보며 2023년 힘찬 출발과 새로운 소망을 꿈꾸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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