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내 딸이 48살 디카프리오에게 홀딱 반했다”, 아빠는 나이가 걱정돼[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배우 빅토리아 라마스(23)와 열애설이 난 가운데 빅토리아의 아버지이자 배우인 로렌조 라마스(64)가 둘의 관계를 언급했다.

로렌조 라마스는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딸이 디카프리오를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 지난 달에 만난 것 같다.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딸이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고 운을 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빅토리아 라마스는 지난 주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의 스트리트 클럽에서 함께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

아버지는 “딸은 디카프리오에게 홀딱 반했다. 나는 딸에게 그 관계를 휴일처럼 대하라고 말했다. 그 관계가 지속되는 한 가능한 한 즐기라고 했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일반적인 휴일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면 훌륭하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마음을 지키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내 딸은 매우 어리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은 데이트를 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졌다.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두 사람 모두 큰 단체 만찬에서 (서로 옆이 아닌)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서 “그들은 또한 차에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8월 전 여자친구인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와 4년여를
사귄 뒤 헤어졌다. 이후 그는 싱글맘 지지 하디드(27)와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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