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KTX 최대 2시간 지연 운행‥"승객 불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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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부터 수서고속선인 SRT 상행선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에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전기 공급 장애로 어제 오후 5시부터 마지막 열차까지 경부·호남고속선 상하행선 KTX 110대와 SRT 45대가 지연 운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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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부터 수서고속선인 SRT 상행선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에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전기 공급 장애로 어제 오후 5시부터 마지막 열차까지 경부·호남고속선 상하행선 KTX 110대와 SRT 45대가 지연 운행됐습니다.
특히 하나의 선로를 KTX와 SRT 열차가 함께 나누어 운행하면서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2시간 가까이 열차가 지연돼, 연말연시를 맞아 이동하던 승객들의 불만이 속출했습니다.
SR 관계자는 "전기 공급 문제가 생긴 선로를 복구했지만, 일부 SRT 열차가 고압선으로 고장나 오늘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RT와 KTX 모두 열차가 1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승차권 금액의 절반을 배상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18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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