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내 남자, 안 예쁜 여자들한테만 인기 많았으면" 솔직 고백 [RE:TV]

박하나 기자 2022. 12. 3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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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MC 김지민이 '내 남자의 인기'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이하 '캠핑 인 러브')에서는 합숙 캠핑을 마친 중년 싱글남녀 8인의 최종 선택이 담겼다.

한편,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는 5060 싱글들이 캠핑카를 타고 인생 2막을 함께 즐길 여행 메이트를 찾아가는 신개념 리얼 로드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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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30일 방송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MC 김지민이 '내 남자의 인기'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이하 '캠핑 인 러브')에서는 합숙 캠핑을 마친 중년 싱글남녀 8인의 최종 선택이 담겼다.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데이트 날, 김경미에게 직진했던 전대중을 김경미 외에도 박미셸, 이세라가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대중은 세 사람의 선택을 받고 "좋긴 좋은데 좋은 건 잠깐일 뿐, 어떻게 해야 하지 걱정이 앞섰다"라고 당황했다.

밝은 모습으로 대화를 주도하는 박미셸, 이세라와 달리 김경미가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하며 MC들을 걱정하게 했다. 김지민은 이를 지켜보며 "(김경미 입장에서는) 싫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 저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고 확신했던 남자였는데 2명이 더 와서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김승우가 "내 남자가 인기가 많다면 좋을까 싫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지민이 크게 한숨을 쉬며 고민했다. 김지민은 "없어도 싫을 것 같은데, 있어도 싫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안 예쁜 여자들한테만 인기 많았으면"이라고 솔직한 생각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는 5060 싱글들이 캠핑카를 타고 인생 2막을 함께 즐길 여행 메이트를 찾아가는 신개념 리얼 로드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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