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31일,토)…북부내륙 아침 영하 8~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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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수은주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의성 -10도, 안동·김천 –8도, 대구·울진 –3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봉화 2도, 안동·김천 4도, 구미 5도, 대구·포항 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도 가량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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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3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수은주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문경, 상주, 김천 등 경북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의성 -10도, 안동·김천 –8도, 대구·울진 –3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봉화 2도, 안동·김천 4도, 구미 5도, 대구·포항 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농도가 높아진다.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다.
대구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022년 마지막 날과 2023년 새해 동해안지역은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고, 그밖의 지역에서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다.
31일 해넘이 시각은 대구 오후 5시21분, 안동 5시19분, 포항 5시18분, 울릉도 5시8분, 독도 5시5분이며, 1일 해돋이 시각은 대구 오전 7시36분, 안동 7시37분, 포항 7시33분, 울릉도 7시31분, 독도 7시26분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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