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이선빈, '런닝맨'이 이어준 인연..공개 열애 시작 (과거사 재조명) [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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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날, 연예계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
이선빈은 2016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이광수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인터뷰에서도 "원래 유쾌한 남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광수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헤 '런닝맨'애 출연한 이선빈은 이광수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썸' 커플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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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한 해의 마지막날, 연예계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설렘으로 들뜨는 연말, 연예계에도 다양한 소식이 쏟아졌다. 이광수와 이선빈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조병규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OSEN 타임머신과 함께 N년 전 12월 31일 이슈들을 살펴보자.
▲ 이광수 이선빈 열애 인정
지난 2018년 12월 31일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양측은 “이광수와 이선빈이 연인 사이가 맞다. 만난 지 5개월 됐다”며 “ '런닝맨'이 첫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가 화제를 모은 것은 앞서 이선빈아 이상형으로 이광수를 꼽아왔기 때문.
이선빈은 2016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이광수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인터뷰에서도 “원래 유쾌한 남자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광수 선배님이 이상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헤 ‘런닝맨’애 출연한 이선빈은 이광수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썸’ 커플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통해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 조병규 학교폭력 의혹 제기
2018년 12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조병규와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다는 작성자는 조병규가 배우 데뷔하고 이미지 세탁을 잘했다면서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다리를 품평하고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조병규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모으고 있던 상황. 이에 조병규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빠르게 해명했다. 그는 “저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의 교류는 일절 없었다”며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군가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더더욱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던 터라 크게 좌지우지 하지 않아서 더 분란이 생길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제와서 저런 무근거의 글로 인해서 제가 3년동안 일을 하며 대중에게 인식을 주려고 했던 시간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음 하기에 더 정확하게 제 의견을 피력하겠다”며 “저는 그런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학폭 의혹은 사그라들었지만 2년 뒤인 2021년 다시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일었고, 강력하게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 봄여름가을겨울 故 전태관 발인
2018년 12월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로 활동해오던 전태관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종진, 나얼, 정준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했다. 특히 김종진, 나얼은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故 전태관은 암으로 투병 중 숨을 거뒀다. 그는 지난 2012년 신장암이 발병한 이후 수술을 받았으나, 2014년 어깨로 암이 전이됐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수술을 받았지만 머리, 피부, 척추, 골반 뼈 등으로도 전이가 이어졌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김종진은 "독보적인 리듬감, 폭발하는 에너지, 깊이 있는 음악의 이해가 공존하는 음악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따뜻한 미소, 젠틀한 매너, 부드러운 인품을 겸비한 전태관 군은 한국음악 역사상 뮤지션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가장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드러머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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