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파혼당한 사실 들통난 은강
2022. 12. 31. 03:01
TV조선 ‘빨간 풍선’ 밤 9시 10분
TV조선은 31일 밤 9시 10분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파혼당했다는 사실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조은산(정유민)은 파혼 소식을 숨기려는 언니 은강을 답답해한다. 그러다 아침 식사 자리에서 은강의 전남친 권태기(설정환)가 바람났다는 걸 가족들에게 말한다. 이를 들은 아빠 조대봉(정보석), 엄마 양반숙(이보희)은 곧장 태기의 직장으로 향한다.
서로에 대한 의심은 커져간다. 고차원(이상우)은 엄마 나공주(윤미라)로부터 아내가 ‘이탈리아 유학 시절 남자가 많았다’는 말을 듣는다. 차원의 아내 한바다(홍수현)는 친구 은강을 의심한다. 공주가 ‘유학 시절 바다에게 남자가 많았다’는 말을 은강에게 들었다고 해서다.
한편, 차원의 아빠 고물상(윤주상)은 사위 지남철(이성재)의 동생 남순으로부터 ‘임플란트를 해줘서 고맙다’는 전화를 받는다. 남철이 자신 몰래 1000만원을 썼다는 걸 알게 된다. 물상은 남철의 회사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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