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정수기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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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정수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아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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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정수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아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에 있던 직원 5명이 대피하는 등 관계자들이 모두 공장을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118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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