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자매들 질투, 매일 살얼음판” 고민 토로 (물 건너온 아빠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2. 3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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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배우 인교진이 한국 아빠로 출격해 자매 육아를 공개한다.

오는 1월 1일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14회에서는 한국 아빠 인교진이 8살 하은, 6살 소은 자매와 하루를 보내는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하은, 소은 자매는 아빠 인교진과 엄마 소이현의 외모를 반반씩 닮은 귀요미 비주얼을 자랑하며 반상회 아빠들을 활짝 미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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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MBC ‘물 건너온 아빠들’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배우 인교진이 한국 아빠로 출격해 자매 육아를 공개한다. 그는 첫째 하은, 둘째 소은 사이의 질투가 엄청나다며 “매일 살얼음판”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월 1일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14회에서는 한국 아빠 인교진이 8살 하은, 6살 소은 자매와 하루를 보내는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인교진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아내 소이현을 향한 ‘사랑꾼’인 동시에 두 딸 8살 하은과 6살 소은을 향한 딸바보 면모를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두 딸의 아빠 인교진은 “첫째 하은, 둘째 소은이가 서로를 향한 질투가 엄청나다”라고 밝힌다. 이어 “소은이가 언니를 따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질투심이 생긴다. 매일 살얼음판을 걷듯이 눈치 본다”라고 고민을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인교진은 하은, 소은 자매와 하루를 보내는 다정한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하은, 소은 자매는 아빠 인교진과 엄마 소이현의 외모를 반반씩 닮은 귀요미 비주얼을 자랑하며 반상회 아빠들을 활짝 미소 짓게 한다.

하은, 소은 자매가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침대 및 반려견 배변패드를 정리하는 모습을 본 아빠들은 “어떻게 저럴 수 있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인교진은 육아 반상회에서 배운 미국 아빠 니퍼트식 ‘단호 훈육법’을 실전에서 사용한다. 인교진식 ‘단호 훈육법’ 결과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장윤정은 첫째 하은이의 행동을 지켜보던 중 “연우도 저렇게 한다. 첫째들은 다 저렇게 하나 봐”라고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과연 연우와 하은이의 ‘첫째 공통점’이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하은, 소은 자매가 빙상 위에서 펼치는 불꽃 튀는 스피드 스케이트 대결 또한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공개된다. 둘째 소은이는 아빠 인교진과 한 편이 되어 언니 하은이에게 스케이트 시합을 신청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자매의 승부욕이 폭발해 현장이 매우 뜨거웠다고 전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물 건너온 아빠들’ 육아 반상회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새로운 아빠들과 새해 문을 활짝 연다. ‘BBC 뉴스 아빠’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 아빠 로버트 켈리와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기자 출신 엘리트 튀르키예 아빠 알파고의 육아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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