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경찰청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상’ 수상

지차수 2022. 12. 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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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지난 29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부문 으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활동 협조를 통한 아동 ·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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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부문 으뜸 파트너상을 수상한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왼쪽)와 송파경찰서장 이종원 경무관(오른쪽)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지난 29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부문 으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활동 협조를 통한 아동 ·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 받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21년 4월 송파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MOU를 맺고, 아쿠아리움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메카로 활용해 예방 포스터와 영상, 교육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상’ 수상 기념사진 촬영하는 롯데월드 임직원들과 송파경찰서 직원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고정락 부문장(앞줄 왼쪽 두번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정지윤 해양생물연구센터장(앞줄 왼쪽 세번째),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 송파경찰서장 이종원 경무관(앞줄 왼쪽 다섯 번째) 롯데월드 제공
특히 지난 9월 20일(화)부터 10월 19일(수)까지 송파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등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캠페인을 전개해 약 1,200명의 지문을 등록하며 제도 인식과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 및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시상하며 2022년 하반기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포함해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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