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4주장’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바르사 주장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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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30)이 FC 바르셀로나의 주장단으로 합류한다.
차비 감독은 이 자리에서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바르사의 4번째 주장으로 새롭게 주장단에 합류하게 됐음을 알렸다.
여기에 제4주장 센터백 제라르 피케까지 4명이 주장단을 이뤘다.
하지만 피케가 시즌 중 은퇴함에 따라 제4주장이 공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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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30)이 FC 바르셀로나의 주장단으로 합류한다.
바르사는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RCD 에스파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이틀 앞둔 29일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에스파뇰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차비 감독은 이 자리에서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바르사의 4번째 주장으로 새롭게 주장단에 합류하게 됐음을 알렸다.
현재 바르사의 주장은 미드필더 세르지오 부스케츠다. 올 시즌은 부스케츠를 필두로 각각 미드필더 세르지 로베르토,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가 제2주장, 제3주장을 맡았다. 여기에 제4주장 센터백 제라르 피케까지 4명이 주장단을 이뤘다.
하지만 피케가 시즌 중 은퇴함에 따라 제4주장이 공석이 됐다. 이를 골키퍼 슈테겐이 채우게 된 것이다. 슈테겐은 빼어난 실력으로 거의 매 경기 출전하고, 리더십도 훌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4년부터 바르사에서 활약해 경력도 길다. 여러모로 안성맞춤인 선임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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