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만취’ 전현무에 “쌀국수, 반미…쌍욕 먹어볼래?”

김혜영 2022. 12. 3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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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전현무의 '제3의 눈'에 깜짝 놀랐다.

3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6회에서는 베트남 달랏으로 떠난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1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나래가 "대충은 알아야지"라고 하자, 전현무가 "로컬 맛집이 많을 거란 말이야. 구석구석 탐방해보자고"라며 설득했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보며 "제3의 눈 진짜 너무 3D다"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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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전현무의 ‘제3의 눈’에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6회에서는 베트남 달랏으로 떠난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1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세미나 첫날 밤, 전현무는 멤버들과 함께 야식을 먹다가 술에 취했다. 박나래가 “쌀국수랑 연유 커피 먹고, 반미 먹고”라며 다음 날 스케줄에 대해 말하자, 전현무가 “더워”라며 몽롱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가 “뭐 먹을 거냐고?”라고 묻다가, “쌍욕이나 먹어볼래?”라며 답답해했다. 취한 전현무가 계속 말을 알아듣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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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현무는 “그걸 정해놓지 마”라고 답했다. 박나래가 “대충은 알아야지”라고 하자, 전현무가 “로컬 맛집이 많을 거란 말이야. 구석구석 탐방해보자고”라며 설득했다. 이어 전현무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보며 “제3의 눈 진짜 너무 3D다”라며 당황했다.

전현무는 얇은 티셔츠를 당겨 자체 검열에 나섰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전현무가 “변기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장우가 장난을 치자, 전현무가 “더 당기면 찢어져”라며 난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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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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