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보신각 타종행사…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김민준 기자 2022. 12. 3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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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인 오늘(31일) 밤 11시 30분, 종로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시민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인력을 배치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우정국로·남대문로 일대 교통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 사이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대중교통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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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인 오늘(31일) 밤 11시 30분, 종로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시민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인력을 배치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종로·우정국로·남대문로 일대 교통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보신각 일대 교통통제 구간


또 교통경찰 18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밤 9시부터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도 전면 통제됩니다.

서울시는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 사이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대중교통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보신각 일대엔 합동상황실과 1천 명가량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관리에 나섭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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