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주역, FA로 토트넘 떠난다...'차기 행선지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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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모우라는 자유계약(FA)으로 토트넘을 떠날 준비가 됐다. 브라질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모우라는 지난 2018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일리메일'은 "모우라는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행선지는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린 상파울루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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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조국 브라질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모우라는 자유계약(FA)으로 토트넘을 떠날 준비가 됐다. 브라질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모우라는 지난 2018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는데 워낙 임팩트가 커 토트넘에선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었다. 2019년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하며 토트넘의 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갈수록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다.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까지 합류하면서 모우라의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올 시즌엔 종아리 부상으로 두 달 동안 결장하며 두 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데일리메일'은 "모우라는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행선지는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린 상파울루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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