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날 곳곳 눈 소식, 구름 사이로 마지막 해넘이…[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2. 12.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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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바라본 태양이 서쪽 하늘로 저물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인천, 경기 남부·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1㎝ 미만 눈이 내리겠다.

서울, 경기 북서부와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가 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대전·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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