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박나래, 세미나에 임하는 자세 글렀다" 급대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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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박나래와 티키타카로 웃음을 유발했다.
곧이어 나타난 박나래에게 전현무는 "케이크이지 않나. 어떤 맛이 기대되냐"고 물었다.
박나래가 "약간 뻔한데, 솜사탕"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엎드려뻗쳐라"라며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세미나에 임하는 자세가 글렀다"라고 급대노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역시 충격적인 케이크 맛에 "왜 고추참치 맛이 나는 거냐"며 헛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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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박나래와 티키타카로 웃음을 유발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 달랏에서 펼쳐진 '제1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베트남 케이크를 먹기 위해 팜유 패밀리는 무려 7개월이나 앞당겨 이장우의 생일축하 케이크를 샀다. 호텔에 돌아와 케이크를 맛 본 전현무는 깜짝 놀라 "짭조롬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 말에 놀라 먹어 본 이장우 역시 "우와, 생선 말린 거다"라며 공감했다.
곧이어 나타난 박나래에게 전현무는 "케이크이지 않나. 어떤 맛이 기대되냐"고 물었다. 박나래가 "약간 뻔한데, 솜사탕"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엎드려뻗쳐라"라며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세미나에 임하는 자세가 글렀다"라고 급대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에게도 충격적인 케이크 맛을 보라고 권했다. 박나래는 역시 충격적인 케이크 맛에 "왜 고추참치 맛이 나는 거냐"며 헛웃음 지었다.
알고 보니 양념한 돼지고기를 말려 가루를 얹은 베트남식 케이크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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